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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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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류의 책을 싫어한다.더 깊은 고전인 줄 알았다.집사람 생일선물로 서점에서 골전도이어폰을 하나 사며 책 한권도 선물해 주고 싶었다.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베스트셀러인지 신간인지 코너에 있었다.난 인문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고전에 더 관심이 컸다. 어느날 책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 집사람게 물었더니 제목을 모른단다. 나도, 그녀도 보지 않고 있던 책.내가 먼저 읽기 시작했다. 고명환 지음. 지은이가 맘에 들지 않았다. 개그맨? 사진을 찾아보니 누군지 알겠다.더더군다나 책이 싫어졌다. 난 제대로된 고전이 필요했다. 1부. 나는 누구인가 챕터를 하나하나 읽어나가는데 흥미롭다. 문체는 투박하지만, 적당히 고전과 자신의 경험을 섞어 놓은 양념같은 책.어느 챕터는 아이들에게 ..

나를 싫어하는 이는 몇 없다.한 동안 나를 싫어하셨던 그분도 인정한 나의 입맛.소고기는 맛있는데 비싸다. 그래서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다.그러나 고기가 좋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가볍다면 제일 먼저 가족이 생각난다. 바로 그런 집. 정육식당으로 주차장에서 들어가 고기를 고르고 계산 한 후 식당에 자리를 잡는다.난 밥과 함께 쌈을 싸서 생마늘과 먹는다. 생마늘이 통째로 나오는데 좋다.3명이 먹는데 10만원 초반대에서 맛있게 배부르게 먹으면 좋지 아니한가. 물론 고기도 좋다.그러면서 알게 된 메뉴들. 비빕밥, 곰탕, 된장찌게를 고기를 먹지 않더라도 식사 때 와서 먹어도 된다고 들었다.2025년 1월 26일, 오늘은 나에게 특별한 날이다.스피트스케이트에서 날을 갈고 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력으로 경험했다. ..

난 고기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좋아한다.고기를 먹을 때는 밥이 꼭 있어야한다. 하지만, 이 집은 밥이 필요없다.함께 나오는 빵과 부족하면 추가로 더 시켜서 먹는 빵만으로도 고기의 맛을 충분히 느끼고 배를 채우기에 부족하지 않다. 빵에 버터와 고기를 올려 먹는 독특한 방법과종업원이 테이블 옆에서 끝까지 고기를 다 구워주셔서 아빠도 맘 편히 먹을 수 있다는 점과물론 더 먹고 싶으면 더 시켜도 되지만, 고기는 1인당 1인분만 먹고도 빵과 곁들여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그날의 추천메뉴로 11cm이동갈비를 시켰고 함께 나오는 빵을 맛 본 후 추가로 버터와 빵을 더 주문했다.(추천해 준 갈비인데 맛있었다. 나중에 메뉴를 보니 젤 비싼 메뉴였다. 당했지만, 그만큼 만족했다.) 이동갈비의 대표메뉴가 양념..

난 두산 골수팬.작년부터 꼴찌팀, 한화도 응원하고 있다.올해는 더 간절했고 느낌이 스물스물난다 했더니.. 그동안은 두산유니폼이 제일 맘에 들었는데 정말 맘에 드는 유니폼이기에 주문해 기다리고 있다.10번타자 등명을 새기고 배번은 10(번 타자) 난 여기에 2019년 두산 우승 엠블럼을 달고 다음부터는 야구장에 다닐 생각이다.진정한 두산팬으로, 진정한 KBO 프로야구팬으로. ps ; 두산도 유니폼,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다. 특히 SSG 연고지 인천을 넣은 유니폼은 너무 이쁜데 서울을 박은 가슴팍의 두산 유니폼은 서울만 강조했을 뿐 너무 촌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