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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아날로그
갈비1987, 밥 없어도 되는 집 본문
난 고기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좋아한다.
고기를 먹을 때는 밥이 꼭 있어야한다.
하지만, 이 집은 밥이 필요없다.
함께 나오는 빵과 부족하면 추가로 더 시켜서 먹는 빵만으로도 고기의 맛을 충분히 느끼고 배를 채우기에 부족하지 않다.
빵에 버터와 고기를 올려 먹는 독특한 방법과
종업원이 테이블 옆에서 끝까지 고기를 다 구워주셔서 아빠도 맘 편히 먹을 수 있다는 점과
물론 더 먹고 싶으면 더 시켜도 되지만, 고기는 1인당 1인분만 먹고도 빵과 곁들여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그날의 추천메뉴로 11cm이동갈비를 시켰고 함께 나오는 빵을 맛 본 후 추가로 버터와 빵을 더 주문했다.
(추천해 준 갈비인데 맛있었다. 나중에 메뉴를 보니 젤 비싼 메뉴였다. 당했지만, 그만큼 만족했다.)
이동갈비의 대표메뉴가 양념인데 여긴 안 달다. 대부분의 이동갈비는 너므 달아서 먹을 수록 그 단맛이 사람을 질리게 한다.
하지만, 갈비1987은 그렇지 않다.
근 한달이 되어가지만,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오죽했으면 먹느라 사진도 한장 남기질 않았다. 꿀꺽.
강력추천.
대기가 길 수 있으니, 감안해야하며, 그래도 생각보다 빠른 편이었다.
대기는 위층에 커피1987에서 음료를 시키지 않고 통유리 창가에 앉아 기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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