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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아날로그

몇십년만에 내린 진도의 폭설을 다 맞은 3년된 내 차.난생 처음으로 셀프세차장에서 하부세차를 해 봤다.신기하다. 한달살이의 모든 짐을 차에 싣고친구 아버님이 무농약으로 재배하신 싱싱한 겨우내 추운 날씨를 이겨낸 배추를 한차 싣고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친구와 인사를 나누고 세차장으로 왔다.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는듯한 깨끗한 시설의 진도읍 셀프세차장, 잘 왔다.젊은 사장님도 사람이 참 좋아보인다.그래서 꼭 소개를 해야지 싶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가장 기름값이 그날에 싼 군산휴게소를 들렸다. 그리고 휴게소에서 무의식 중에 집어들었던 과자 한봉지를 또 소개하고자 한다.인생과자다.훗날 3번째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먹는 이들마다 이 말을 꼭 한다. '손이 계속 가요...'

블랙야크 명산100+진도의 동석산을 지난 10일에 다녀왔지만, 인증지인지 모르고 놓쳐서 다시 찾았다. 오 확인을 하던 중 내가 다시 찾고 싶은 산, 월출산이 보인다. 한달 진도살이가 종료되면 제일 먼저 산기행문으로 월출산을 쓸 예정이다. 내가 다녀온 동석산이 블랙야크 명산100+인줄 나중에서야 알았다.그래 동석산 한번 더 타라는 얘기구나 싶었다. 동석산은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산이니까! 전엔 교회(종성교회, 폐교)쪽으로 올랐다면 이번엔 절(천종사)쪽으로 오른다.등산로 어디가 좋은지 결론부터 말한다면 교회쪽이 좋다.절쪽은 상대적으로 가파르고 재미었다. 정상 219미터 밖에 되지 않지만, 무섭고 재밌다.두번째여서인지 조금 덜 무섭긴 하다.첫날은 정말 아찔했다. 동석산이 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진도군 진도읍 소재 물맑고 동네 어르신들 새해 첫날부터 광내시는 로얄사우나. 연중무휴인거 같다. 차마 가지고 들어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등 때 밀어주는 기계가 있다. 그것도 무료로. 새벽부터 한다. am 7:00 가도 열었고, 이미 동네 어르신분들이 많았다. 고향을 찾은 자녀들과 손자들을 데리고 오신 어르신분들의 표정에 고향이 향기가 느껴졌다. 얼마나 좋으셨을까..

가맥은 가게맥주의 줄임말로 1980년대 전주에서 태동하고 성장한 한국 최초이자 전라북도의 독특한 술 문화이다. 낮에는 슈퍼, 밤에는 맥주를 파는 가맥집은 전주의 명소이기도 하다. 동네 슈퍼(가게)에서 저렴한 맥주와 값싼 안주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이다. 황태, 갑오징어, 달걀말이, 참치전, 통닭, 닭발, 과자 등 저렴하고 다양한 안주거리 제공 및 집집마다 비법을 가진 마약 간장소스가 전주 가맥집들의 매력이다. 이런 전주가맥의 전통을 지키고 문화를 알리고자 2015년 가맥축제조직위원회가 조직되었고, 제1회 가맥축제가 개최되었다. 가맥축제는 전주에서 매년 8월에 열린다. 가맥의 정확한 어원은, 슈퍼에서 파는 맥주가 업소용이 아니라 가정용이기 때문에 가정용 맥주를 줄여서 가맥이라 불렀으며, 가..

진도에 사는 친구의 안내로 세방낙조를 거쳐 급치산전망대에 올라 바다를 봐야하는데 그만 산을 보고야 말았다. 진도는 작은 산들이 많은 편이라 산의 규모는 가늠이 되지 않았지만, 눈 앞에 펼쳐진 산의 암릉은 숨을 멎게 한다.바다를 보려 전망대에 올랐다 산에 한눈을 판다. 동석산. 이 글을 재밌게 보셨다면 또 다른 시각으로 경험한 같은 산 다른 느낌의 진도 동석산을 다시 만나보세요.'다시 찾은 동석산, 같은산 다른 느낌 [20230130]' 동석산의 존재를 확인하고 5일 후인 1월 10일 동석산을 찾았다. 나는 지산면 인지리에서 7km를 걸어서 동석산에 갔지만,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진도군 진도읍 진도공용터미널에서 군내버스, 지산면방향 가학/마세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진도읍에서 자가용 기준으로 진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