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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아날로그
진도 최강한파 (20230124) 본문
진도는 눈이 오면 쌓이지 않고 대부분 바로 녹는다고 한다.
오늘 아침은 눈이 밤새 내려 쌓인다.
아침 먹기 위해 인지리로 향하는데 눈발이 계속 날린다.
앞 타이어를 새로 갈아서 다행이다.
몇십년만에 눈이 쌓이는 것이란다.

진도생활 24일만에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한 날이다.
진도는 거의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새벽 4-5경 영하 1도 정도로 내려가는 것이 고작이었다.

어느 구간에선 눈발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코앞이 보이질 않는다.
눈이 하루종일 온다.
새 차를 포함해 방전되는 차량이 속출한다.
진도는 현재 눈이 쌓이는 것도 몇십년 만이고, 하루종일 오는 것도 몇십년 만이며, 이렇게 추운(영하 6도) 것도 오랜만이란다.
서울은 영하 16도를 찍었다고 한다. 난 추운게 싫어서 남해로 왔는데 이번 겨울은 탁월한 선택인거 같다.
원래 24일, 25일 지리산을 등반을 계획했다.
그래서 지리산 중산리 황금능선게스트하우스에 연락을 했고 설 연휴 마지막 날이라 예약이 가능하다고 응답을 받았었다.
25일에 천왕봉을 찍고 내려와 순천에서 동태탕을 먹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연일 전국이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최강한파특보다.
그래서 결국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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